[10월] 서울 전시회 일정 / 리뷰 평점 4.0 이상

 

본 포스팅은 다음의 조건에 부합하는 전시회만 소개해드리며 개인적인 평가는 철저히 배제되었습니다.

 

1) 평점 4.0 이상

2) 리뷰 100건 이상

3) 오픈런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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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 러브모먼트>

사랑의 온도가 가장 뜨거운 순간, 키스

 

사랑을 확인하는 수단인 키스, 현대미술로 만나 관람객에게 새로운 감정과 정서를 불러일으키다

 

평점: 4.1점 (리뷰 341건)

기간: 19/06/22~19/10/06

장소: K현대미술관

 

 

 

<로마 이전, 에트루리아>

 

에트루리아 사람들에게 죽음이란 여전히 보석과 와인,

그리고 춤을 추기 위한 연주용 피리가 있는 삶의 즐거운 연장이었다.

황홀한 축복, 천국도 아니었고, 고통의 연옥도 아니었다.

그저 풍요로운 삶의 자연스런 연장이었던 것이다. 

모든 것을 생명, 삶이란 관점에서 본 것이다.

 

평점: 4.1점 (리뷰 261건)

기간: 19/07/09~19/10/27

장소: 국립 중앙 박물관

 

 

 

<오즈의 미술관>

 

무지개 너머 저 하늘 높이 어딘가에

노란 벽돌길을 따라가면 오즈의 마법사를 만날 수 있단다

집 만한 곳은 없어

 

평점: 4.1점 (리뷰 606건)

기간: 19/05/31~19/11/10

장소: K현대미술관

 

 

 

<왓츠유어컬러>

 

나만의 컬러로 세상을 물들이다!

 

평점: 4.0점 (리뷰 110건)

기간: 19/06/15~19/12/31

장소: 아이랩스페이스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이 세상엔 좋아할 것이 이렇게 만다는 게 너무 근사하지 않나요?

 

평점: 4.5점 (리뷰 1,720건)

기간: 19/06/28~19/10/31

장소: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디어 브레인>

 

평점: 4.1점 (리뷰 1,521건)

기간: 19/02/16~19/11/03

장소: K현대미술관

 

 

 

<페터 팝스트 : WHITE RED PINK GREEN>

 

피나 바우쉬 작품을 위한 공간들

 

평점: 4.1점 (리뷰 905건)

기간: 19/05/25~19/10/27

장소: 피크닉 Pik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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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회에 대한 평점 및 리뷰 건수는 전시 기간이 길수록, 규모가 클수록 많이 평가되고, 높은 점수를 받을 확률이 크다는 맹점은 분명하게 존재합니다. 하지만 전시회를 자주 접하지 못하신 분들에게는 어렵고 난해한 전시회를 찾기보다는 대중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전시회를 찾아 작품 감상에 대한 재미를 조금씩 키워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을 내렸기에 이러한 포스팅을 하게 되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 하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예술 작품은 하나의 책과 같다는 것입니다. 작가는 자신의 삶의 철학을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세상과 소통합니다. 동일한 맥락으로 예술가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세상과 소통합니다. 우리는 예술 작품을 통해 타인의 삶의 철학과 신념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전시회에 가서 예쁜 사진을 찍는 것도 추억을 남기는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귀중한 시간을 내어 전시회에 참여한 만큼 조금 더 가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한 작은 노력을 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