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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거를 위한 효율적인 글쓰기 4가지 방법 (feat. 월천만원)
    영상분석 2020. 3. 17. 14:40

    유튜브로 인해 텍스트의 시대는 가고 영상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과는 반대로 텍스트, 즉 글쓰기를 잘해야만 하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월 천만 원을 벌고 있는 유튜버 '노마드 클로이'가 말하는 블로거를 위한 효율적인 글쓰기 4가지 방법에 대해서 오늘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해당 유튜버는 글쓰기 보다는 월천만원 달성했다는 영상 때문에 알게 되었는데요. 알고보니 이 유튜버의 가장 큰 수입의 출처는 대부분 글쓰기에서 오고 있었던 것 같더라구요.



    노마드클로이가 말하는 효율적인 글쓰기 위한 4가지 방법


    첫번째, 글의 주제 정하기

    무엇을 말할지 사전에 적어놔야 합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걸 제대로 실천하지 않는 블로거도 많은 것 같아요.


    두번째, 내 글을 읽을 독자가 누구인지 정하기

    마케팅에서도 흔하게 나오는 말이 바로 타겟을 명확히 해야 한다입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많은 블로거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내가 지금 쓰고 있는 글의 독자가 누구인지 모른채로 글을 쓴다는 것이죠. 그러다보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의식의 흐름대로 적게 되니 한 가지 주제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한 글이 되기 십상입니다.


    세번째, 주제에 맞춰 내용들을 소제목으로 나열하기

    예를 들어 집 앞 브런치 카페에 갔다는 내용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쉽게 나눌 수 있는 소제목, 즉 파트는 브런치 카페를 가게 된 이유 / 먹었던 음식 / 분위기 / 위치 등이 되겠죠. 이런 것들을 글을 쓰기 전에 미리 파트를 나눠놓고 시작한다면 단순 의식의 흐름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글을 적을 수 있기 때문에 가독성도 올라가게 되겠죠?


    네번째, 내 주관으로부터 나온 결론을 미리 생각해두기

    이번에 방문한 브런치 카페는 분위기가 조용하여 주말이나 연차있는 날에 와서 쉬기 좋은 것 같다 등 자신의 개인적인 생각들을 글의 마무리 부분에 적어두면 읽는이로 하여금 신뢰감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총평: 효율적인 글쓰기를 위한 4가지 방법을 지킨다면 글쓰기에 필요한 시간이 단축되며, 주제에 집중할 수 있는 글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구요. 또한 산만한 글에 비해 읽는 이로 하여금 조금 더 신뢰할 수 있는 글이 되며 이런 글들이 블로그에 쌓여간다면 다른 블로그와는 차별화를 시킬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실 지금 쓰는 포스팅도 노마드클로이의 영상을 보고 나서 정리한 후 그 기준에 맞춰 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클로이님이 추천해주신 꿀팁들도 있는데 같이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1) 제목이 눈에 끌리는 글이 되어야 한다: 흔히들 어그로라고 하죠? 유튜브 어플을 키면 관심있는 분야가 아닌데도 봐야만 할 것처럼 느껴지는 영상들이 많은 것 같아요. 대부분 썸네일과 제목의 힘이죠.


    2) 제목에 숫자가 들어가면 좋다: 옷 잘입는 방법 4가지 / 요즘 핫한 아이템 TOP4 등 많죠?


    3) 혜택을 줄 것 같거나: 이 글을 읽으면 당신도 한 달만에 5키로를 뺄 수 있습니다


    4) 이 글을 읽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느낌: 이대로 가면 당신의 미래는 망할 수 밖에 없다


    5) 첫문단이 가장 중요하다, 중요한 내용은 글의 앞부분에 적어둬야 한다: 아무리 좋은 글이라 하더라도 끝까지 읽히는 글은 별로 없다. 초반에 확실하게 어그로를 끌어놔야 가능하다.



    그리고 클로이님은 많은 블로거의 글들을 읽어봐야 한다고 하셨어요. 요즘 트렌드에 따라 어떤 형식의 글이 많이 읽히고 그렇지 못하는지는 많이 읽어보는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 '블로거를 위한 효율적인 글쓰기 4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구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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