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콜로라도 너무 이쁘죠?
안녕하십니까, 이웃 여러분들! 오늘은 길에서 자주 만나볼 수 있는 쉐보레 콜로라도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도로에서 이 자동차를 만날 때마다 그 위엄있는 포스에 시선이 자꾸 이 자동차에게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동차에 대해 전혀 모를 때에는 덮개를 씌운 뒷모습이 정말 이쁘지도 않은데 대체 저 차를 왜탈까하는 마음이 컸었습니다. 그러나 조금씩 차에 대해 알기 시작하면서 이 카테고리의 자동차는 단순 외관이 다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덮개를 벗는 순간 보이는 저 듬직한 외관, 미국 서부 카우보이 영화를 떠오르게 하는 디자인입니다. 이것을 깨닫고 나서부터 이 카테고리 픽업 트럭에 대한 동경심을 키우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정말 듬직해보이지 않습니까? 쉐보레 콜로라도는 3855만원에서 4350만원의 가격으로 현재 구매 가능하십니다. 준대형 차로서 연비는 평균 8km/l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연료는 가솔린을 사용하며 출력은 312hp입니다. 배기량은 3649cc인데 어제 포스팅했던 레이와 비교하면 엄청난 격차가 나는 것 같습니다. v6의 엔진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자연 흡기의 과급 방식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승차 인원은 4인승으로 제작되었으나 뒷자석이 넓은걸 감안하면 5인까지 탑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여러 시승기를 참고하면 세단에 필적할 정도의 주행 감각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픽업트럭인 점을 감안하면 정말 엄청난 메리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외적인 모습만 보면 콜로라도는 렉스턴의 스포츠 칸과 불가피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과연 쉐보레 콜로라도는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쉐보레 콜로라도는 중형 사이즈의 Pick up 트럭으로서 미국에서는 작년에만 14만대 이상 팔렸을 정도로 정말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쉐보레 입장에서는 주요 판매 차량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위의 사진만 보더라도 쉐보레 콜로라도의 외관은 정말 듬직하다 못해 웅장한 느낌마져 갖게 합니다. 두꺼운 크롬의 가로바에 쉐보레 엠블럼을 삽입한 그릴은 첫인상부터 매우 강렬한데요, 가끔 백미러로 보이는 콜로라도는 남자라면 한번쯤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가솔린 엔진을 적용했기에 시동을 걸어도 자동차 내부는 매우 조용한 편입니다. 페달 반응의 경우 약간의 묵직한 느낌은 있으며 저속에서의 주행은 조용하면서도 안락한 느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봉고 트럭과는 전혀 다른 주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가솔린 자동차라는 점에서는 디젤차와 비교했을 때 당연히 연비 효율성이 낮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요즘 매우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는 친환경적인 측면에서는 이점이 매우 큰편입니다. 여기에 주행 시 느껴지는 정숙함과 안락한 승차감은 세단이나 SUV만큼이나 훌륭한 장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다인 가족 구성원들에겐 얼마 전에 이야기 나눠봤던 팰리세이드 만큼이나 매력적인 자동차인 것 같습니다.
요즘 들어 자동차와 관련된 포스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차에 대한 기본 지식이 부족한 제가 적는 글이다보니 실제 사실과는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해당 포스팅의 댓글을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댓글 확인 시 최대한 빠르게 수정하여 다른 분들에게도 조금 더 의미있는 포스팅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신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 '쉐보레 콜로라도 너무 이쁘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